고양이/사료서리일기
옷과 가방은 깔고 자는 무언가일 뿐이죠
planeswalker
2011. 12. 6. 20:29
고양이는 무언가를 깔고 앉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재질은 그리 상관 없을지도... 옷에서부터 신문지, 비닐봉지, 뽁뽁이, 가방, 책, 타블렛 기타 등등...
바닥에 무언가가 깔려있다면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몸을 돌돌 말아 크기를 맞춘 후 깔고 앉는 것이다.
재질은 그리 상관 없을지도... 옷에서부터 신문지, 비닐봉지, 뽁뽁이, 가방, 책, 타블렛 기타 등등...
바닥에 무언가가 깔려있다면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몸을 돌돌 말아 크기를 맞춘 후 깔고 앉는 것이다.
청바지를 깔고 자는 서리-찰진 궁뎅이를 보라
사진을 찍자 깼다
모니터 앞에서 좀 비키라고 눈치줬더니 기어코 내려가지는 않고 책상 한쪽의 잡동사니를 깔고 누운 서리
가방을 깔고 앉은 서리
안 불편할까 궁금하다...-_-
가방 바꿔서 또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