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료서리일기

집안에서의 일반적인(딩굴모드) 사진들

planeswalker 2013. 9. 14. 18:55

오늘도 그냥 사진 주르륵


참 달게 잔다


깼니?


또 잔다. 찰진 궁뎅이

이러니 맨날 사람들이 사진만 보고 돼지냥이라고 하지...-_-


깼니?


왜 굳이 잡동사니 가득한 좁은 곳에 올라와서 비집고 눕는지가 의문




이런 테러는 이제 너무 일상적이다


본가에서의 사진인데 여기서도 테러를...

엄니 컴 하는데 불편하게 이러고 있었나보다


동그란 얼굴 라인


상자 안에서도 잔다


소리 나니까 희번뜩


겨울

따뜻하라고 요 깔아놨을 때





우연히 꼬리가 옷장 서랍고리를 감고 있길래 잽싸게 찰칵


역시 겨울. 지진다. 

보일러 틀어놓고 이불 덮어놓으면 바닥이 후끈후끈해지는데 아주 애용했던 자리



기지개도 켜고 


되게 좋은 갑다 (배털 밀었을 때라 백숙배가 보인다)


이건 뭐 고양인지 모를 생물

세로로 참 길다




마지막 사진도... 잔다


코 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