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계 포장 박스다.
일단 높이도 낮고 정사각형이라 좋아할까 싶었는데, 저래봬도 박스는 박스.
박스를 좋아하는 고양이는 모든 박스에게 공평하다, 어느 순간 보니 저렇게 돌돌 말고 들어가 있는다.
박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1. 저렇게 돌돌 말고 자는 것 2. 대각선 방향으로 식빵굽기 3. 상체만 집어넣고 궁디는 밖으로 걸쳐서 궁디팡팡을 유도
대략 이 세 가지 정도... 어찌보면 정사각형이 오히려 더 묘체공학적인 박스가 아닐지.
모서리가 벌어지는 걸 봐선 예전의 나이키 신발 박스처럼 조만간 해체될지도 모르겠다는 위기감이 든다.
일단 높이도 낮고 정사각형이라 좋아할까 싶었는데, 저래봬도 박스는 박스.
박스를 좋아하는 고양이는 모든 박스에게 공평하다, 어느 순간 보니 저렇게 돌돌 말고 들어가 있는다.
박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1. 저렇게 돌돌 말고 자는 것 2. 대각선 방향으로 식빵굽기 3. 상체만 집어넣고 궁디는 밖으로 걸쳐서 궁디팡팡을 유도
대략 이 세 가지 정도... 어찌보면 정사각형이 오히려 더 묘체공학적인 박스가 아닐지.
모서리가 벌어지는 걸 봐선 예전의 나이키 신발 박스처럼 조만간 해체될지도 모르겠다는 위기감이 든다.
머리 베고 자기도 좋다
인스탁스 미니 꺼낸 기념으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과 함께
사실, 사진을 가만 냅두려고 하지 않아서 이 사진 찍기 힘들었다...-.-
폴라로이드 사진은 다 좋은데 실내에서 찍어서 그런지 넘 어둡게 나왔다 -_ㅜ
"서리 사진 안의 서리 사진"이라는 타이틀을 위해 연출된 사진
잘려고 폼잡고 있는데 앞에서 계속 사진을 찍었더니 심기가 불편한 모양이다
서리야... 너 눈 볼 살에 눌렸다...
그리고...
냥갤에 올린 글이 갑자기 조회수 폭주해서 보니 DC 갤러리 메인에 올랐다
똥괭이 이런데도 사진 올라가보네 ㅋㅋ
사실 저 정사각형 박스의 다양한 이용 방법은
못 찍은 사진이 더 많은데... 뭔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