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양이/사료서리일기

고양이 박스는 OOOOO가 제맛


지난 글 "고양이 박스는 정사각형이 제맛"에 이은 박스 시리즈

#1 고양이 박스는 대천김 박스가 제맛

크기도 그럭저럭, 높이도 그럭저럭, 내구도도 그럭저럭 무난한 박스

박스 안에서 식빵 굽기 (평범한 자세)




끈으로 낚아보려 했지만 정말 귀찮아했다...;;;


박스 맞춤형 자세로 자기

가까이에서 보자

돌려 보자

네모가 되어서 자고 있다-_-

돌돌 말려서도 잘 잔다


앞구르기 자세로 머리부터 박스에 들어간 서리...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상자에 들어간 마지막 모습만 사진으로 남았다
머리부터 집어넣더니 마빡을 부비적 굴려서 이렇게 자리를 잡고 누웠다


똥꼬에 똥딱지는 어쩔거여...


어쨌든 이 자세도 박스 맞춤형

#2 고양이 박스는 키보드 상자가 제맛

어찌보면 가장 묘체공학적인 박스
뗏목이 생각난다

적절한 크기

적절한 시야 확보



덤으로 무척 귀찮아 하는 서리 동영상
"아 겁내 귀차나" 하는 중간 부분이 너무 길어서 움직임이 있는 앞뒤 부분만 잘라낸게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