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방바닥 따뜻하라고 얇은 이불을 작게 접어 깔아주는데
이불 위에서 식빵자세로 멍 때리기도 하고 접은 이불 틈 사이로 들어가서 스스로
보온에 힘 쓰기도 하고 알아서 잘 쓰고 있다
딩굴
이불을 베고 누워 멍...
이불을 껴안기도 하고 (이어지는 뒷발차기)
앞발 쭉 뻗기
쭉 뻗은 다리 참 길다 ㅎㅎ
이불 삼아 덥기도 하고
보일러 틀어놓으면 속 안은 따땃
사진기 들이대니까 누워서도 장난
편해보인다... 나도 이불 덮고 귤 까먹고 싶긔
사진 찍는다고 또 뾰루퉁
하지만 아주 조금씩 감기는 눈
이부자리 위에 누워서 휴식 중
워낙 좋아라 하며 써서 이불이 온통 털이었던 건...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알테고, 한참을 설사에 시달렸던 때라
저기에 똥도장도 많이 찍었다 -_-; 몇번 접어서 쓰는거라 다른 면으로 바꿔가면서
돌려 쓰고 1주일에 한번 씩 빨아줬던 기억이...
올해 급작스럽게 추워진 요즘 다시 저걸 꺼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