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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사료서리일기

[추석특집] 거실을 정복한 (듯 보이는) 서리

제목 짓기 귀찮아서... 무려 작년 추석때 찍은 사진들 중 남은 자투리 사진들 모음.


딩구르르 하는 건 좋은데 하필 쓰레기통 옆에서...

아이고 얼굴 못나게 나왔다-
거실에 급조된 식탁에서 간식을 즐기는 서리

두 앞발로 자세 딱 잡고


누가 또 옆에 오지 않나 경계도 하면서

찹찹찹찹

낼롬낼롬-_-

무념무상 서리


"추석에 일 안하고 빈둥빈둥"
적절한 자막에 적절한 고양이



소파와 커튼 사이- 좋아라 드나들었던 곳
저 억울한 표정 덕분인지 묘한 다이어리에도 실렸던 사진






뭐니뭐니해도 햇빛 아래의 냥이가 제일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