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리는 서리 먹거리 글
1. 공구톰에서 지른 것들
홍보 게시물 도배니 스팸메일이니 해서 첫인상이 그닥 좋진 않았지만 막상 사이트에 가보니 가격이 너무 착해서 질러버렸다. 마침 사료 살 것도 있고 해서;
이노바 에보 청어&연어 3kg (44000원)
AIXIA 영계가슴살 6개 세트 (7800원)
캘리포니아 내추럴 생선&현미 캔 2개 (3400원)
AIXIA 순관 24개 콤포 박스 (27900원)
이 정도 가격이면 무지 싼거 아닌가, 월요일 오후에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날 배송 온것도 마음에 들고...
단 캘내 캔이 생선이 아닌 치킨으로 와서 결국 하나 뜯은건 밖의 아이한테 줘버렸다. 서리 이 @#$%^ 닭은 안 먹고 생선만 밝히는 녀석
이노바 에보 청어&연어
예전 이노바 에보 치킨 맛은 기호성이 좋았는데 변이 물러지는 바람에 한봉지 먹이고 끝.
청어&연어는 아직 변 모양은 변함이 없다. 기호성도 좋은 편이고, 지금 오가닉스를 섞어먹이고 있어서 그렇지 단독으로 급여하면 흡입수준으로 잘 먹을거 같기도 하다. 가격이 너무 비싼게 흠이지만... 잘 먹기만 한다면 재구매할 의사 있음
순관 캔. 알모네이쳐를 제외하곤 처음으로 제 돈 주고 사본 간식 캔. 그동안 간식 캔은 사은품으로 받은 것으로 쭉 줬었는데, 값이 너무 싸다보니 혹해서... 서리가 순관을 잘 먹기도 하고 나도 마음에 드는 캔이라 박스로 질러보았다. 금관 진육수를 사고 싶었으나, 그건 가격이 너무 무서워서 순관으로 만족. 이걸로 당분간 주말 간식은 걱정 없을듯. (고양이 캔 쌓아두고 뿌듯해하는 사람이라니...on_)
영계가슴살. 이건 정말 정말 좋아한다. 꿀떡꿀떡 삼키다가 목에 걸리지 않도록 잘게 찢어줘야 하는 수고가 필수이지만; 닭가슴살 사다 맛나도록 집에서 조미해줄수 있으면 좋을텐데. 연구좀 해볼까 -.- 오른쪽의 져키 3개는 사은품으로 온것. 많이 지른 편인데 사은품이 좀 짜다. 워낙 가격이 싸서 그렇겠지만.
2. 쉐바 듀오 (Sheba Duo)
이건 동생이 일본 여행간다길래 부탁해서 사온 것. 시나가와 쪽에 머물렀었는데 숙소 근처의 마트를 못찾아서 아키하바라 돈키호테까지 갔다 왔다고 한다. (고맙수 브라더 ㅠ.ㅠ) 무슨색 무슨색 박스로 사다달라고 정해줬는데 사오고 보니 여러맛 혼합되서 들어 있는 박스였다. 두 박스 뜯었더니 총 7가지 맛. 아직 분홍색과 초록색밖에 안 뜯어봤다. 서리는... 잘 먹긴 하는데 기대만큼 (예전의 캣닙맛 이빨과자만큼) 홀릭은 아니었다. 것도 손으로 꼭 먹여줘야지만 먹고;; 그래도 밥그릇에 조금씩 올려놓으면 잘 주워먹는다. 다른 맛을 더 뜯어봐야 알거 같다.
3. 이건 좀 오래전에 질렀던 알모네이쳐 캔
알모네이쳐 캔들은 사람이 먹어도 될 정도로 내용물도 깔끔하고 비린내도 안나고... 마음에 든다
역시 적은 양에 비싼 가격이 흠이지만...가끔 특식으로 급여하기에 딱 좋은 캔들.
샘플로 받았던 50g짜리 캔들. 뜯어서 한번 급여하기 딱 좋은 양이었다.
알모네이쳐 Tuna and Shrimps
참치살 사이에 새우가 들어있다. 냄새를 맡으면 나도 먹고 싶어지는 그런 캔
서리는 역시나 쳐묵쳐묵 열광적으로 좋아한다
알모네이쳐 Tuna with Cheese
기존에도 먹였던 것. 역시나 좋아하는 것
알모네이쳐 Chicken with Pumpkin
치킨 캔을 그닥 좋아하지 않고 야채가 들어있어 별 기대 안하고 테스트 용으로 사본건데 의외로 잘 먹어준다
이것 역시 재구매 의사 있음
4. 그 외 그동안 먹인 것들
건사료 주황색 오가닉스
소포장 사서 먹일땐 잘 먹길래 대포장 질렀는데 그 후로 깨작깨작... 야~ 이 @#$%^ (아오- 성질이 뻗쳐서 -_-)
암튼 반년에 걸쳐 대포장 다 먹이느라 정말 힘들었다
건사료 이벤져 꿩고기와 흰살생선
오가닉스를 하도 깨작거리길래 섞어 먹인 사료. 가격도 적당하고 기호성도 나쁘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너무 좋아한다고 하긴 뭐하고... 좀 애매했다. 일단 재구매는 보류
주식캔 네이쳐스 버라이어티 치킨
오래간만에 수입된 네버 캔. 하나 사봤으나 역시 치킨맛이라 그런지 쌩... 야~
주식캔 이노바 에보 오리고기
새로나온 오리고기 캔이라 하나 사봤으나 역시 치킨 친구라 그런지 쌩.. 야~
참치 마니아 서리는 어렸을때 삼계탕집 짬밥을 먹고 살았다던데... 그 때 닭고기에 물려서 그런걸까, 치킨 맛 캔은 절대 안 먹으려고 한다. 심지어는 내가 집에서 치킨 시켜다 먹고 있어도 와서 입질 한번 안 하는 놈... 그래도 닭가슴살이나 육포 잘 먹는걸 보면 아예 안 먹는건 아닌데, 까탈시런 놈.
서리가 탐낸 유일한 사람 음식은 명절에 부치는 동태전이었다. 이 눔아...생선이 그렇게나 좋드나...
1. 공구톰에서 지른 것들
홍보 게시물 도배니 스팸메일이니 해서 첫인상이 그닥 좋진 않았지만 막상 사이트에 가보니 가격이 너무 착해서 질러버렸다. 마침 사료 살 것도 있고 해서;
이노바 에보 청어&연어 3kg (44000원)
AIXIA 영계가슴살 6개 세트 (7800원)
캘리포니아 내추럴 생선&현미 캔 2개 (3400원)
AIXIA 순관 24개 콤포 박스 (27900원)
이 정도 가격이면 무지 싼거 아닌가, 월요일 오후에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날 배송 온것도 마음에 들고...
단 캘내 캔이 생선이 아닌 치킨으로 와서 결국 하나 뜯은건 밖의 아이한테 줘버렸다. 서리 이 @#$%^ 닭은 안 먹고 생선만 밝히는 녀석
이노바 에보 청어&연어
예전 이노바 에보 치킨 맛은 기호성이 좋았는데 변이 물러지는 바람에 한봉지 먹이고 끝.
청어&연어는 아직 변 모양은 변함이 없다. 기호성도 좋은 편이고, 지금 오가닉스를 섞어먹이고 있어서 그렇지 단독으로 급여하면 흡입수준으로 잘 먹을거 같기도 하다. 가격이 너무 비싼게 흠이지만... 잘 먹기만 한다면 재구매할 의사 있음
순관 캔. 알모네이쳐를 제외하곤 처음으로 제 돈 주고 사본 간식 캔. 그동안 간식 캔은 사은품으로 받은 것으로 쭉 줬었는데, 값이 너무 싸다보니 혹해서... 서리가 순관을 잘 먹기도 하고 나도 마음에 드는 캔이라 박스로 질러보았다. 금관 진육수를 사고 싶었으나, 그건 가격이 너무 무서워서 순관으로 만족. 이걸로 당분간 주말 간식은 걱정 없을듯. (고양이 캔 쌓아두고 뿌듯해하는 사람이라니...on_)
영계가슴살. 이건 정말 정말 좋아한다. 꿀떡꿀떡 삼키다가 목에 걸리지 않도록 잘게 찢어줘야 하는 수고가 필수이지만; 닭가슴살 사다 맛나도록 집에서 조미해줄수 있으면 좋을텐데. 연구좀 해볼까 -.- 오른쪽의 져키 3개는 사은품으로 온것. 많이 지른 편인데 사은품이 좀 짜다. 워낙 가격이 싸서 그렇겠지만.
2. 쉐바 듀오 (Sheba Duo)
이건 동생이 일본 여행간다길래 부탁해서 사온 것. 시나가와 쪽에 머물렀었는데 숙소 근처의 마트를 못찾아서 아키하바라 돈키호테까지 갔다 왔다고 한다. (고맙수 브라더 ㅠ.ㅠ) 무슨색 무슨색 박스로 사다달라고 정해줬는데 사오고 보니 여러맛 혼합되서 들어 있는 박스였다. 두 박스 뜯었더니 총 7가지 맛. 아직 분홍색과 초록색밖에 안 뜯어봤다. 서리는... 잘 먹긴 하는데 기대만큼 (예전의 캣닙맛 이빨과자만큼) 홀릭은 아니었다. 것도 손으로 꼭 먹여줘야지만 먹고;; 그래도 밥그릇에 조금씩 올려놓으면 잘 주워먹는다. 다른 맛을 더 뜯어봐야 알거 같다.
3. 이건 좀 오래전에 질렀던 알모네이쳐 캔
알모네이쳐 캔들은 사람이 먹어도 될 정도로 내용물도 깔끔하고 비린내도 안나고... 마음에 든다
역시 적은 양에 비싼 가격이 흠이지만...가끔 특식으로 급여하기에 딱 좋은 캔들.
샘플로 받았던 50g짜리 캔들. 뜯어서 한번 급여하기 딱 좋은 양이었다.
알모네이쳐 Tuna and Shrimps
참치살 사이에 새우가 들어있다. 냄새를 맡으면 나도 먹고 싶어지는 그런 캔
서리는 역시나 쳐묵쳐묵 열광적으로 좋아한다
알모네이쳐 Tuna with Cheese
기존에도 먹였던 것. 역시나 좋아하는 것
알모네이쳐 Chicken with Pumpkin
치킨 캔을 그닥 좋아하지 않고 야채가 들어있어 별 기대 안하고 테스트 용으로 사본건데 의외로 잘 먹어준다
이것 역시 재구매 의사 있음
4. 그 외 그동안 먹인 것들
건사료 주황색 오가닉스
소포장 사서 먹일땐 잘 먹길래 대포장 질렀는데 그 후로 깨작깨작... 야~ 이 @#$%^ (아오- 성질이 뻗쳐서 -_-)
암튼 반년에 걸쳐 대포장 다 먹이느라 정말 힘들었다
건사료 이벤져 꿩고기와 흰살생선
오가닉스를 하도 깨작거리길래 섞어 먹인 사료. 가격도 적당하고 기호성도 나쁘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너무 좋아한다고 하긴 뭐하고... 좀 애매했다. 일단 재구매는 보류
주식캔 네이쳐스 버라이어티 치킨
오래간만에 수입된 네버 캔. 하나 사봤으나 역시 치킨맛이라 그런지 쌩... 야~
주식캔 이노바 에보 오리고기
새로나온 오리고기 캔이라 하나 사봤으나 역시 치킨 친구라 그런지 쌩.. 야~
참치 마니아 서리는 어렸을때 삼계탕집 짬밥을 먹고 살았다던데... 그 때 닭고기에 물려서 그런걸까, 치킨 맛 캔은 절대 안 먹으려고 한다. 심지어는 내가 집에서 치킨 시켜다 먹고 있어도 와서 입질 한번 안 하는 놈... 그래도 닭가슴살이나 육포 잘 먹는걸 보면 아예 안 먹는건 아닌데, 까탈시런 놈.
서리가 탐낸 유일한 사람 음식은 명절에 부치는 동태전이었다. 이 눔아...생선이 그렇게나 좋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