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료서리일기 이 고양이가 자는 법 planeswalker 2008. 11. 16. 23:32 소개글부터 먼저 쓰는 것이 순서이지만, 이 녀석 데려오고 나서 워낙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어서 포스팅 할 새가 없었다. 그래서 일단 사진이나...-.- 양이씨들 자는 포즈 희한한건 알고 있지만... 위에서 내려다본 사진. 길다... 그 와중에도 앞발은 귀여운 척. 정면에서 본 사진. 역시 길다... 잘 잔다. 코엔 사료 국물인지 묻히고. 자다 깬 표정. 역시나 앞발은 귀엽게 모으고. 보통 깊은 잠에서 깨면 저 앞발을 X자로 교차시켜 얼굴을 감싸는데...참 귀엽다. 나름 기지개인듯. 내 무릎 위에서. 본묘는 불편하지 않은 듯 곤히 자고 있지만 나는 힘들었다...-_- 똬리를 틀고 자요... 저 상태로 움찔 움찔, 웅웅 거리면서 잠꼬대도 한다. 무슨 꿈을 꾸고 있었을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The cats are all right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고양이/사료서리일기' Related Articles 볼따구 살 때문에 식겁했던 이야기 날 피하는 이유 모니터와 키보드 사이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