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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사료서리일기

2015 밀린 서리 사진 대방출 #6 창가의 서리, 수면서리 (끝)

드디어 마지막!! 

폰 사진은 대충 털었다

요샌 사진도 많이 찍는게 아니라서...호호;;



창가에서 밖을 구경하며 멍 때리는 중

이래서 완전 깨끗하게는 아니더라도 창틀을 항상 신경쓰며 살아야 한다 (강제청소ㅠㅠ)


카메라 들이대고 잠깐 시선 유도


또 뭐 하나 싶어서 한심하단 표정도 잠깐 해보지만


그래도 집중 ㅋㅋ


본격 멍때리기

날이 좀 흐려서 햇빛이 잘 안 들어온게 아쉬움


뭘 보는지 모를 ㅎㅎ


불러보니 이쪽도 좀 봐주고

역광 탓인지 분위기 있게 나왔다


잠깐 분위기 잡는가 하더니 발꼬락 그루밍...-.-


엄마~~~ 쟤 흙머거


침대에 누워 취침 준비 중


볼따구 살 때문에 눈이...;;


피곤한 건 나인데, 어쩜 하루종일 빈둥거린 녀석이 세상 힘들다는 표정으로 잘까 싶다


베란다 타일은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_-


시원해서 그런가 여름에 애용했던 잠자리


박스에서 한 잠 주무시는 듕...

고양이 캔 12개 세트 박스인데 캔도 먹고 박스도 쓰고 버릴게 없으뮤...


그...그런데 너무 불편한거 아니냐 


킨더 조이 꽃반지로 머리에 꽃 꼽고


엘리자베스 컬러도 한번

씌워주면 아주 잠깐 동안 정지된다 ㅋㅋ 


어디서 본 듯한 옷장 샷

옷에 털 묻는 건 포기했습니다...


누나의 벗어놓은 옷가지들도 서리에겐 좋은 이부자리가 된다


덮어줬더니 포근하게 잘 덮고 자는 것


꿀잠